본문 바로가기

미국특허소송

(3)
미국 특허 침해 경고장 받았을 때 대응 방법, 담당자가 놓치면 안 되는 것들 미국 특허 침해 경고장, 받는 순간부터 시계가 돌아갑니다해외 사업을 하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낯선 로펌 명의의 서신이 도착합니다. 자사 제품이 특정 특허를 침해하고 있다는 내용의 미국 특허 침해 경고장(Cease and Desist Letter)입니다. 처음 이런 서신을 받은 담당자는 대부분 두 가지 실수 중 하나를 저지릅니다. 별일 아니라고 판단해 서랍에 넣어두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당황해 성급한 답변을 보내는 경우입니다. 둘 다 이후 소송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경고장은 단순한 협박성 서신이 아닙니다. 미국 특허 소송에서는 소장을 받기 전이라도 소송이 합리적으로 예견되는 시점부터 문서 보존 의무가 발생합니다. 문서 보존 의무란 소송과 관련될 수 있는 이메일, 설계 문서, 메신저 기록 등을 ..
미국 특허 소송 손해배상액 산정 방법, 일실이익과 합리적 실시료 손해배상액 산정이 미국 특허 소송의 실질적 승부처인 이유미국 특허 소송에서 침해 여부가 가려지고 나면, 실무자들의 관심은 곧바로 다음 질문으로 옮겨갑니다. "그래서 얼마를 물어줘야 하는가"입니다. 미국은 배심원 재판(Jury Trial)을 선택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동일한 침해 사실이라도 배상액이 사건마다 크게 달라집니다. 수백만 달러 단위의 배상 판결이 나오는 사례가 국내 언론에도 종종 보도되는 이유입니다.그래서 미국 특허 소송에 관여하는 IP 담당자라면 침해 여부 판단 못지않게 손해배상액이 어떤 논리로 산정되는지를 미리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소송 초기에 예상 배상액 범위를 가늠할 수 있어야 합의 협상의 기준점을 잡을 수 있고, 소송 수행 여부와 예산 규모도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
미국 특허 소송 디스커버리 절차와 기업 실무 대응 전략 미국 특허 소송에서 디스커버리가 승패를 가르는 이유해외 진출 기업의 지식재산 업무를 맡다 보면 미국 특허 소송 통지를 받는 순간이 반드시 옵니다. 소장을 받은 담당자가 가장 먼저 놀라는 대목은 소송 비용의 규모입니다. 미국 특허 소송은 사건에 따라 수십만 달러에서 수백만 달러가 들어가는데, 그 비용의 상당 부분이 디스커버리(Discovery, 증거개시)에서 발생합니다. 디스커버리란 재판이 열리기 전에 양측이 상대방의 문서, 데이터, 증언을 서로 요구하고 제출하는 절차를 말합니다.한국 소송에 익숙한 담당자는 증거를 재판 단계에서 제출하는 방식에 익숙합니다. 그러나 미국은 재판 전 단계에서 사실관계 대부분이 드러납니다. 이 때문에 실제 사건의 다수는 정식 재판까지 가지 않고 디스커버리 이후 합의로 종결됩니다..